11번가는 올여름 최대 규모 해외직구 쇼핑 축제인 '2024 썸머 블랙프라이데이'에 돌입했다고 15일 밝혔다.

11번가, 해외직구 쇼핑 축제 '썸머 블랙프라이데이' 돌입
11번가의 썸머 블랙프라이데이(썸머 블프)에는 수천만 개의 아마존 미국 상품을 보유한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를 비롯해 아이허브, 오플닷컴 등 글로벌 제휴몰과 독일·중국·호주·일본 등 15개국의 해외직구 셀러 1만여 곳이 참여한다.

이날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해외 유명 브랜드 제품을 고환율에도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최적의 가격에 선보인다.

11번가는 아마존과의 협력을 토대로 수십만 개 상품을 최대 53% 할인해 '핫딜 상품'으로 선보인다.

또 11번가에 입점한 그 밖의 해외직구 셀러들이 행사 기간 300만개 규모의 상품을 특가에 내놓고 주요 제품에는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센트룸과 솔가, 오쏘몰 이뮨 등 영양제부터 커클랜드 캡슐 세제, 압타밀 분유 등 다양한 직구 인기 아이템이 준비됐다.

국내에 정식 발매되지 않은 소니의 휴대용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 포탈 리모트 플레이어'도 온라인 최저가 수준에 만나볼 수 있다.

11번가 신현호 아마존&글로벌담당은 "한국 고객 수요가 높은 유명 브랜드 상품, 국내서 구하기 쉽지 않은 제품, 최근 직구족 사이에서 입소문 난 이슈 아이템까지 합리적 가격에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아마존과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파격적인 쇼핑 혜택을 선보이는 만큼 올여름을 대표하는 해외직구 쇼핑 축제가 될 것으로 자신한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