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유용미생물 무상 보급 호응…작년보다 2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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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농민 645명→804명으로 늘어…연말까지 250t 공급
강원 춘천시가 농가에 무상으로 제공하는 유용 미생물 이용 농가가 꾸준히 증가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13일 춘천시에 따르면 올해 유용 미생물 무상 공급 실적은 지난달까지 114.8t으로, 이용 농민은 804명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645명보다 24.6%가량 늘어났다.
앞서 춘천지역 유용 미생물 공급은 2018년 115t, 2019년 136t, 2020년 116t, 2021년 243t, 2022년 205t, 2023년 245t이다.
농업용 유용 미생물은 작물 생육을 촉진하고 병충해를 방지하며 축산분뇨 악취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춘천시는 친환경농법 확대를 위해 올해 사업비 3억8천500만원을 투입해 고초균, 광합성균, 유산균 등 250t을 연말까지 무상 공급할 방침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13일 "농업용 미생물이 농가들에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무상 보급을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강원 춘천시가 농가에 무상으로 제공하는 유용 미생물 이용 농가가 꾸준히 증가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13일 춘천시에 따르면 올해 유용 미생물 무상 공급 실적은 지난달까지 114.8t으로, 이용 농민은 804명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645명보다 24.6%가량 늘어났다.
앞서 춘천지역 유용 미생물 공급은 2018년 115t, 2019년 136t, 2020년 116t, 2021년 243t, 2022년 205t, 2023년 245t이다.
농업용 유용 미생물은 작물 생육을 촉진하고 병충해를 방지하며 축산분뇨 악취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춘천시는 친환경농법 확대를 위해 올해 사업비 3억8천500만원을 투입해 고초균, 광합성균, 유산균 등 250t을 연말까지 무상 공급할 방침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13일 "농업용 미생물이 농가들에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무상 보급을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