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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웰스파고 "맥도날드 5달러 세트메뉴, 주가 끌어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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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웰스파고 "맥도날드 5달러 세트메뉴, 주가 끌어올릴 수 있다"
    패스트푸드 체인 맥도날드가 최근 한시적으로 출시한 '5달러 세트메뉴 딜($5 Meal Deal)'이 주가를 끌어올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CNBC방송은 1일(현지 시각) 웰스파고의 분석을 인용하며 맥도날드의 5달러 특별가격 세트메뉴가 판매를 촉진하는 동시에 현재 고전중인 맥도날드 주가를 끌어올릴 수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맥도날드는 지난달 25일 맥치킨(치킨버거) 또는 맥더블(햄버거)을 맥너겟(치킨너겟) 4조각·감자튀김·탄산음료와 함께 5달러에 판매하는 한시적 세트 메뉴를 내놓았다.

    회사는 "인기 세트메뉴 정상가보다 40%가량 할인된 가격"이라며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나 상황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프로모션은 중동 분쟁의 여파가 맥도날드의 1분기 해외 매출에 타격을 안긴 가운데 나온 것으로 맥도날드 주가는 올해 들어 지금까지 15% 이상 하락한 상태다.

    웰스파고는 "과거 기록을 토대로 볼 때 5달러 세트메뉴가 주가를 견인할 수 있다"며 5달러 특가 세트메뉴가 맥도날드의 미국 내 동일 매장 매출을 50~100bp가량 진작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웰스파고 분석가 재카리 페이덤은 "맥도날드가 달러 메뉴를 출시한 이후 약 4년 동안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보다 75%가량 상회하는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패스트푸드업계의 가격 인하 경쟁 시기에 맥도날드가 승리하곤 했다"며 "경쟁업체들은 맥도날드의 달러 메뉴 출시에 타격을 입고 프로모션 기간이 끝나야 시장 점유율을 회복하곤 했다"고 덧붙였다.

    주가 전망에 대해서는 중동지역 갈등이 완화되고 이달 말 하계 올림픽이 개막하면 맥도날드 주가도 상승 무드를 탈 것으로 내다봤다.

    맥도날드 주식에 대한 웰스파고의 투자의견은 '비중확대', 목표주가는 300달러다.


    전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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