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오식동에 '산단 복합문화센터'…행정·문화·복지 원스톱
전북 군산시는 산업단지 근로자의 정주 여건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식도동에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복합문화센터는 행정·문화·복지 서비스를 통합 지원하기 위해 3층 규모로 지었다.

1층은 민원센터, 2층은 근로자와 주민을 위한 복지·편의·대관시설 등이 입주했다.

3층에는 기업지원센터, 기업상담실, 기업지원실, 다목적실, 소회의실, 평생학습센터가 마련됐다.

강임준 시장은 "센터가 문화, 체육, 편의시설이 없어 소외된 산업단지 근로자와 인근 주민의 삶의 질을 크게 높이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구심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