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 유커 잡아라'…칭다오·상하이서 부산 관광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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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부산관광공사, 내일부터 주력시장 현지 마케팅 단독 로드쇼
부산시는 한중 관광업계 교류와 부산관광 활성화를 위해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21일부터 사흘간 중국 상하이 대형 쇼핑몰인 래플스시티에서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단독 로드쇼를 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개별 자유여행과 디지털화가 가속되는 중국 관광 추세에 발맞춰 여름 휴가철을 맞아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직항노선 도시를 우선으로 현지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지난 5월 말 칭다오 로드쇼에서는 현지인과 해외 관광객 등 5천여명이 부스를 방문했고 라이브 방송 웨이보에서 실시간 1위를 차지했다.
시는 중국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고 부산 직항편이 매일 운영되는 부산 자매도시 상하이에서 두 번째 관광 로드쇼를 한다.
이번 로드쇼에는 중국 현지 여행사, 온라인 여행사(OTA), 면세점, 항공사, 소비자 등 5천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첫날인 21일에는 쇼핑몰 중앙무대에서 기업 간 거래(B2B) 행사가 열려 비즈니스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케이팝(K-pop) 댄스 공연, 부산관광 퀴즈 이벤트,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부산시는 이번 행사에서 세계적 온라인 여행사인 트립닷컴 그룹에서 선정하는 '2024 글로벌 여행지 100선'을 수상한다.
박근록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이번 로드쇼를 통해 중국 현지 관광업계와 비즈니스 협력을 강화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부산의 매력을 소개하는 밀착 마케팅으로 여름 휴가철 중국 관광객이 부산을 찾을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시는 개별 자유여행과 디지털화가 가속되는 중국 관광 추세에 발맞춰 여름 휴가철을 맞아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직항노선 도시를 우선으로 현지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지난 5월 말 칭다오 로드쇼에서는 현지인과 해외 관광객 등 5천여명이 부스를 방문했고 라이브 방송 웨이보에서 실시간 1위를 차지했다.
시는 중국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고 부산 직항편이 매일 운영되는 부산 자매도시 상하이에서 두 번째 관광 로드쇼를 한다.
이번 로드쇼에는 중국 현지 여행사, 온라인 여행사(OTA), 면세점, 항공사, 소비자 등 5천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첫날인 21일에는 쇼핑몰 중앙무대에서 기업 간 거래(B2B) 행사가 열려 비즈니스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케이팝(K-pop) 댄스 공연, 부산관광 퀴즈 이벤트,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부산시는 이번 행사에서 세계적 온라인 여행사인 트립닷컴 그룹에서 선정하는 '2024 글로벌 여행지 100선'을 수상한다.
박근록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이번 로드쇼를 통해 중국 현지 관광업계와 비즈니스 협력을 강화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부산의 매력을 소개하는 밀착 마케팅으로 여름 휴가철 중국 관광객이 부산을 찾을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