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에 울려 퍼지는 한국의 소리, 이마에스트리 페자로 영화제 폐막 공연 단독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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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오페라 가수로 구성된 성악 앙상블 이마에스트리
한국 성악과 K-콘텐츠의 저력을 보여줄 예정
한국 성악과 K-콘텐츠의 저력을 보여줄 예정
이마에스트리는 성악을 주축으로 한 보이스 오케스트라로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남성 오페라 가수들만으로 구성된 보이스 앙상블이다. 국악과 민요를 비롯하여 오페라까지, 여러 장르를 가리지 않고 폭넓게 다루는 한국 클래식 음악의 선두주자 이마에스트리는 성악을 기반으로 한 연주 역량을 이번에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페자로 시 부시장 다니엘레 비미니의 두 차례 한국 방문과 양재무 지휘자 및 다른 문화 관계자들과의 협력을 통해 성사됐다. 한-이 수교 140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에, 오페라 작곡가 로시니의 고향이자 이탈리아 문화수도 페자로에서 열리는 이번 무대를 통해, 이마에스트리는 한국의 K-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우뚝 서 있다는 것을 보여줄 예정이다.
조하정 한경아르떼TV PD
haj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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