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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후백제∼조선 문화 아우른 '왕의궁원 프로젝트'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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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관광도시 도약 목표…향후 20년간 1조5천억 투입
    전주시, 후백제∼조선 문화 아우른 '왕의궁원 프로젝트' 본격화
    전북 전주시는 후백제부터 조선왕조에 이르는 유적·역사·문화자산을 묶어 관광자원으로 재창조하는 '왕의궁원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민선 8기 대표 공약사업인 왕의궁원 프로젝트는 국제 경쟁력을 갖춘 역사관광도시로 도약을 위한 중장기 계획이다.

    시는 구도심∼한옥마을 지역을 '왕의 궁', 아중호수∼승암산 지역을 '왕의 정원', 덕진공원∼건지산 지역을 '왕의 숲'의 테마로 3개 핵심사업과 9개 연계사업, 27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20년간 1조5천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를 위해 시는 기본구상 용역을 통해 왕의궁원 프로젝트의 개념과 구체적 사업, 예산확보 전략 등을 마련했고 전문가 포럼을 통해 의견을 수렴했다.

    이와 별개로 시는 후백제 조사연구기관인 국립후백제역사문화센터 건립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국가유산청 사업으로 올해 2억원의 실시설계용역비가 반영돼 '후백제역사문화센터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이 진행된다.

    아울러 시는 후백제 궁성과 도성에 대한 조사 발굴과 견훤대왕의 표준영정을 제작하기로 했다.

    시는 왕의궁원 프로젝트 사업 중 상당수가 고도 지정에 따른 재원확보가 필수적인 만큼 고도 지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의견 수렴을 위해 오는 18일 '전주 후백제 고도 지정 학술대회 및 시민공청회'를 연다.

    전주시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거점 공간이 들어서면 한옥마을에 집중된 관광 수요를 시 전역으로 확산하고, 체류형 역사관광도시로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노은영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10년 이상 추진되는 장기사업인 왕의궁원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초기 단계인 올해부터 사업별로 치밀한 계획수립을 통해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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