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딕부터 현대까지'…더현대 서울서 '서양 미술 800년'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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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은 세계 최대 규모 작품을 보유한 갤러리 '로빌란트+보에나'와 손잡고 오는 5일부터 9월 18일까지 더현대 서울 6층 복합 문화 공간 '알트원'(ALT.1)에서 '서양 미술 800년-고딕부터 현대미술까지' 전시회를 한다고 3일 밝혔다.
전시회에서는 1천30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다양한 시대 서양미술 대표작 70점을 선보인다.
계란 노른자와 안료를 합성해 작업한 회화인 템페라를 비롯해 대리석상과 조각 등 17개 장르를 넘나드는 작품으로 작품 가액만 1천300억원에 이른다고 현대백화점은 소개했다.
프란체스코 그라니치, 아르테미시아 젠탈리스키, 에드가 드가, 마크 샤갈, 데미안 허스트 등 거장의 작품도 포함돼 있다.
주중에는 오후 2시와 4시 도슨트 투어가 진행된다.
작품 감상과 함께 구매도 가능하다.
현대백화점은 800년에 걸친 시대별 상징성이 있는 작품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전시인 만큼 고객의 좋은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
2021년 2월 개관한 알트원은 백화점 업계에서 전문 전시관 수준의 유료 전시를 상시 운영하는 유일한 공간으로, 최근 유료 관광객 100만명을 달성해 주목받았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국내외 유수 갤러리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도 차원 높은 색다른 예술적 경험을 고객에게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전시회에서는 1천30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다양한 시대 서양미술 대표작 70점을 선보인다.
계란 노른자와 안료를 합성해 작업한 회화인 템페라를 비롯해 대리석상과 조각 등 17개 장르를 넘나드는 작품으로 작품 가액만 1천300억원에 이른다고 현대백화점은 소개했다.
프란체스코 그라니치, 아르테미시아 젠탈리스키, 에드가 드가, 마크 샤갈, 데미안 허스트 등 거장의 작품도 포함돼 있다.
주중에는 오후 2시와 4시 도슨트 투어가 진행된다.
작품 감상과 함께 구매도 가능하다.
현대백화점은 800년에 걸친 시대별 상징성이 있는 작품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전시인 만큼 고객의 좋은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
2021년 2월 개관한 알트원은 백화점 업계에서 전문 전시관 수준의 유료 전시를 상시 운영하는 유일한 공간으로, 최근 유료 관광객 100만명을 달성해 주목받았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국내외 유수 갤러리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도 차원 높은 색다른 예술적 경험을 고객에게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