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로컬100 알린다…유인촌, 마임축제·문화도시박람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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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로 캠페인 일환…K팝 댄스 행사도 찾아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31일 지역 문화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 춘천시를 찾는다.
30일 문체부에 따르면 유 장관은 이번 방문에서 문체부 '로컬100'(지역문화매력100선)에 선정된 '춘천마임축제'와 '문화도시 박람회' 등 지역 문화관광 거점을 둘러본다.
그는 매월 전국 각지의 로컬100 현장을 찾아 지역 방문을 촉진하는 '로컬100 보러 로컬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1989년 시작해 올해 36회를 맞은 '2024 춘천마임축제'는 영국 런던, 프랑스 미모스 축제와 함께 세계 3대 마임축제의 하나로 성장했다.
올해는 전국 문화도시가 모이는 '2024 문화도시 박람회'와 K팝 그룹과 댄스팀이 참여하는 'K-팝 플레이그라운드' 행사와 연계해 6월 2일까지 열린다.
유 장관은 31일 저녁 마임축제의 주요 행사인 '불의 도시;도깨비 난장'을 찾아 개막을 선언한다.
마임축제는 '물의 도시;아!수(水)라장'으로 시작해 후반부 이 행사로 이어진다.
유 장관은 2010년 제22회 축제의 '아!수라장' 개막 선언을 한 바 있다.
그는 이에 앞서 '2024 한국방문의 해'를 계기로 마임축제에서 열리는 'K-팝 플레이그라운드' 현장도 찾아 관광객들과 'K-팝 랜덤 플레이 댄스'를 즐긴다.
또한 이곳에서 함께 열리는 '2024 문화도시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문화도시 진흥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도시별 홍보관을 둘러본다.
박람회에서는 춘천시를 포함한 문화도시 24곳이 주요 성과와 대표 사례를 공유하고, 올해 12월 최종 지정을 앞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지방자치단체가 비전과 사업계획을 홍보한다.
유 장관은 "춘천마임축제와 문화도시 현장을 연계해 '가고 싶고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춘천을 알리고자 기획했다"라며 "로컬로 캠페인을 통해 고유한 문화자원과 매력을 지닌 지역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30일 문체부에 따르면 유 장관은 이번 방문에서 문체부 '로컬100'(지역문화매력100선)에 선정된 '춘천마임축제'와 '문화도시 박람회' 등 지역 문화관광 거점을 둘러본다.
그는 매월 전국 각지의 로컬100 현장을 찾아 지역 방문을 촉진하는 '로컬100 보러 로컬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1989년 시작해 올해 36회를 맞은 '2024 춘천마임축제'는 영국 런던, 프랑스 미모스 축제와 함께 세계 3대 마임축제의 하나로 성장했다.
올해는 전국 문화도시가 모이는 '2024 문화도시 박람회'와 K팝 그룹과 댄스팀이 참여하는 'K-팝 플레이그라운드' 행사와 연계해 6월 2일까지 열린다.
유 장관은 31일 저녁 마임축제의 주요 행사인 '불의 도시;도깨비 난장'을 찾아 개막을 선언한다.
마임축제는 '물의 도시;아!수(水)라장'으로 시작해 후반부 이 행사로 이어진다.
유 장관은 2010년 제22회 축제의 '아!수라장' 개막 선언을 한 바 있다.
그는 이에 앞서 '2024 한국방문의 해'를 계기로 마임축제에서 열리는 'K-팝 플레이그라운드' 현장도 찾아 관광객들과 'K-팝 랜덤 플레이 댄스'를 즐긴다.
또한 이곳에서 함께 열리는 '2024 문화도시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문화도시 진흥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도시별 홍보관을 둘러본다.
박람회에서는 춘천시를 포함한 문화도시 24곳이 주요 성과와 대표 사례를 공유하고, 올해 12월 최종 지정을 앞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지방자치단체가 비전과 사업계획을 홍보한다.
유 장관은 "춘천마임축제와 문화도시 현장을 연계해 '가고 싶고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춘천을 알리고자 기획했다"라며 "로컬로 캠페인을 통해 고유한 문화자원과 매력을 지닌 지역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