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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조생종 벼 '빠르미2' 메탄 발생량, 만생종보다 37%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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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농업기술원 시험 결과…기후위기 대책 우수사례로 선정
    초조생종 벼 '빠르미2' 메탄 발생량, 만생종보다 37% 적다
    충남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초조생종 벼 '2세대 빠르미'(빠르미2·빠르미향)의 메탄 저감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기술원에 따르면 지난해 진행한 시험 결과 이앙부터 수확까지 필요한 담수 기간이 빠르미2 87일, 설백(조생종) 105일, 삼광(중만생종) 128일, 다품(만생종) 137일 등이었다.

    재배면적 1천㎡당 용수 사용량은 빠르미2 330t, 설백 489t, 삼광 707t, 다품 817t 등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른 메탄 발생량은 빠르미2 11.3㎏, 설백 13.7㎏, 삼광 16.6㎏, 다품 17.8㎏ 등으로 계산됐다.

    빠르미2가 만생종보다 59.6% 용수 사용량을 줄이고, 36.5% 메탄 발생량을 저감할 수 있는 셈이다.

    벼는 곡물 가운데 온실가스 배출량이 가장 많은 작물로, 논에 물이 찼을 때 땅속 유기물이 분해되면서 메탄이 발생한다.

    윤여태 답작팀장은 "도내 메탄(2021년 기준 355만2천t)의 84% 이상은 농축산업에서, 이 중 38%는 벼 재배 과정에서 발생하는 만큼, 같은 양의 쌀 생산 때 빠르미2를 재배함으로써 메탄을 덜 발생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술원은 충남대 농업생명과학대학 오택근 교수팀과 함께 빠르미2 재배에 따른 메탄 저감 효과를 정밀 검증하고, 국내 최초 '저탄소 인증 품종' 등록도 추진할 계획이다.

    빠르미2는 최근 환경부 기후위기 적응 대책 지방자치단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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