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 신고 어플 절세로봇이 종합소득세 신고의 달인 5월을 맞아 종합소득세 신고가 필요한 개인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종합소득세 계산과 신고를 100% 무료로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국세청에서도 납부 세액을 미리 계산하여 제공하는 ‘모두채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세금 관련 용어나 제출 서류 등에 대해 제대로 알기 어려운 신고 대상자들은 기한 내 신고를 마무리하지 못해 가산세를 납부하거나 세무사, 세금 신고 어플을 통해 별도의 비용을 지출하며 세금을 납부해왔다.

절세로봇은 기존의 세금 신고 어플들이 납부 세액 조회까지는 무료로 진행하지만 세금 신고부터는 유료가 되는 것과 달리 종합소득세 납부 세액 계산부터 신고까지 전액 무료로 진행할 수 있어 50만이 넘는 N잡러와 400만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는 프리랜서, 700만 이상의 개인사업자들이 세금 신고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종합소득세 계산과 신고가 무료라는 점 외에도 개인 매출과 경비, 공제자료 분석을 통해 맞춤 절세 솔루션을 제공하여 납부 세액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올해 1월 부가가치세 신고 서비스 또한 전액 무료로 제공했던 절세로봇 관계자는 “향후에도 개인 및 개인사업자들의 세금 신고 비용 부담이 없게끔 100% 무료 서비스할 것”이라며 “세금신고뿐 아니라 세금 환급, 미수령 보험금, 카드 포인트 등 사용자의 숨어있는 돈을 찾는 ‘돈을 버는 솔루션’ 기능을 순차적으로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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