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인 러브 목포'…청춘남녀의 풋풋한 사랑을 노래와 춤으로

목포해상W쇼, 25일 밤 환상적 매력 선보인다
'2024 목포 해상W쇼' 2회차 공연이 오는 25일 오후 8시 평화광장 해상무대 일원에서 펼쳐진다.

지난 4월 화려한 불꽃 쇼와 뮤지컬 갈라쇼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 목포해상W쇼는 이번 공연에서 청춘남녀의 꿈과 풋풋한 사랑을 신나는 노래와 춤으로 풀어낸다.

주크박스 뮤지컬 '폴 인 러브(Fall In Love) 목포'라는 주제로 한층 더 흥겨운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무대 위 작은 거인' 색소포니스트 신유식 씨가 사전 공연에서 강렬한 연주와 퍼포먼스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이어 본 공연에서는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과 춤추는 바다분수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주제공연이 이어진다.

주제 공연은 DJ차니의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공연, 잭팟크루의 댄스 퍼포먼스, 미스트롯 출신 가수 장예주, 전자현악 공연팀 바이올렛 등 다채로운 주크박스 뮤지컬 공연이 펼쳐진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앞으로도 완성도 높은 공연과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목포해상W쇼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해상W쇼는 5월 공연을 포함해 7월 27일과 9월 14일 공연이 이어진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