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까지 울산 온산항 해양오염 퇴적물 수거·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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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까지 울산 온산항 해양오염 퇴적물 수거·처리](https://img.hankyung.com/photo/202405/C0A8CA3D0000014BDA47A29B0001F465_P4.jpg)
보고회에서는 울산해수청과 해양수산부, 울산시, 남해지방해양경찰청, 해양환경공단, 울산항만공사, 울산항 도선사회, 관련 업체·단체 등이 참석해 사업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모은다.
울산해수청은 2027년까지 4년에 걸쳐 총 45만7천㎡에 있는 해양오염 퇴적물을 수거해 처리할 계획이다.
사업 1년 차인 올해는 57억4천만원을 투입해 12만7천㎡의 해역에 있는 오염 퇴적물 7만2천㎥를 수거한다.
정상구 울산해수청장은 "온산항의 해양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올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다음 연도 사업에 필요한 예산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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