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 한경아카데미는 세무회계 필승의 대표세무사인 황범석 세무사를 초청해 법인을 활용한 절세컨설팅에 대한 강좌를 개설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법인을 운영하는 대표들의 골치 아픈 상속 증여 이슈를 포함해 실제 유용한 절세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개설됐다. 해당 과정에서는 법인을 활용한 상속 및 증여 컨설팅 그리고 대표라면 꼭 알아야 하는 법인 절세 컨설팅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이번 강의는 법무법인 율촌과 국세청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고 국세청 조사국 겸임교수직을 맡아 조사관들을 상대로 절세 컨설팅에 대해 강의를 했던 황범석 세무사가 실제 경험하고 연구한 사례들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강의를 구성했다.

황 세무사는 “시중에 유행하고 있는 절세 컨설팅을 무분별하게 실행하는 경우 차후 세무조사 및 가산세 등의 이슈가 있으므로 진정한 전문가에게 제대로된 컨설팅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컨설팅을 받는 법인의 대표가 그저 좋다는 말에 컨설팅을 받았다가 차후 기획조사 등으로 과세된 사례가 많으므로 대표 스스로 컨설팅에 대해 알고 직접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법인컨설팅 교육과정은 다음달 4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되며 참가대상은 법인의 상속 및 증여에 관심이 있는 법인 대표 및 세무 담당자이다.

신청 마감은 다음달 3일이며 전문가 무료상담(단 강사와 일정협의) 1시간 혜택을 제공한다.

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문의 및 과정 신청은 한경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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