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김용근 선생 민족교육상에 김경윤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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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근기념사업회는 제30회 김용근 선생 민족교육상 수상자로 김남주기념사업회 회장인 김경윤 시인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김경윤 시인은 1989년 무크지 '민족현실과 문학운동'으로 등단했으며 1989년 전교조 활동으로 해직됐다.
1994년 고향인 전남 해남에서 복직했으며 김남주기념사업회를 결성해 김남주 시인의 정신을 계승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시상식은 14일 오전 11시 광주 서구 5·18기념공원에 있는 김용근 선생 흉상 앞에서 열린다.
김용근(1917∼1985)선생은 일제에 의해 치안유지법 및 육군형법위반죄로 두 차례 옥고를 치렀다.
연세대 사학과를 졸업해 전주고, 광주제일고, 전남고 등에서 역사 교사로 재직했다.
1987년 독립유공자로, 2002년에는 5·18 유공자로 추서됐다.
기념사업회는 1995년부터 '석은 김용근 선생 민족교육상'을 제정했다.
/연합뉴스
김경윤 시인은 1989년 무크지 '민족현실과 문학운동'으로 등단했으며 1989년 전교조 활동으로 해직됐다.
1994년 고향인 전남 해남에서 복직했으며 김남주기념사업회를 결성해 김남주 시인의 정신을 계승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시상식은 14일 오전 11시 광주 서구 5·18기념공원에 있는 김용근 선생 흉상 앞에서 열린다.
김용근(1917∼1985)선생은 일제에 의해 치안유지법 및 육군형법위반죄로 두 차례 옥고를 치렀다.
연세대 사학과를 졸업해 전주고, 광주제일고, 전남고 등에서 역사 교사로 재직했다.
1987년 독립유공자로, 2002년에는 5·18 유공자로 추서됐다.
기념사업회는 1995년부터 '석은 김용근 선생 민족교육상'을 제정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