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터럽, 머틀비치 클래식에서 PGA 첫 우승…노승열 공동 3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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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가터럽(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가터럽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머틀비치의 더듄스 골프&비치클럽(파71)에서 열린 머틀비치 클래식 마지막 날 4타를 줄여 합계 22언더파 262타로 정상에 올랐다.
같은 기간 정상급 골퍼들이 출전하는 웰스파고 챔피언십에 골프 팬들의 관심이 쏠렸지만, 가터럽은 이번 우승으로 72만 달러(약 9억8천만원)의 상금과 함께 다음 주 개막하는 메이저 대회 PGA 챔피언십 출전권까지 얻는 실속을 챙겼다.
노승열은 버디 4개를 잡았지만 보기도 3개를 하는 바람에 1타를 줄이는 데 그쳐 합계 9언더파 275타로 공동 32위에 머물렀다.
함께 출전한 김성현은 5언더파 279타를 쳐 공동 50위로 대회를 마쳤다.
/연합뉴스
가터럽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머틀비치의 더듄스 골프&비치클럽(파71)에서 열린 머틀비치 클래식 마지막 날 4타를 줄여 합계 22언더파 262타로 정상에 올랐다.
같은 기간 정상급 골퍼들이 출전하는 웰스파고 챔피언십에 골프 팬들의 관심이 쏠렸지만, 가터럽은 이번 우승으로 72만 달러(약 9억8천만원)의 상금과 함께 다음 주 개막하는 메이저 대회 PGA 챔피언십 출전권까지 얻는 실속을 챙겼다.
노승열은 버디 4개를 잡았지만 보기도 3개를 하는 바람에 1타를 줄이는 데 그쳐 합계 9언더파 275타로 공동 32위에 머물렀다.
함께 출전한 김성현은 5언더파 279타를 쳐 공동 50위로 대회를 마쳤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