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강백호, 12호포로 홈런 공동 선두…문상철은 '백투백'포 화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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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 wiz 강타자 강백호가 리그 홈런 공동 선두로 나섰다.
강백호는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방문경기에서 0-0으로 맞선 1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산 선발 최준호의 몸쪽 직구를 공략, 오른쪽 관중석으로 타구를 보냈다.
시즌 12호 홈런을 친 강백호는 리그에서 가장 많은 홈런을 친 요나단 페라자(한화 이글스)와 홈런 개수에서 어깨를 나란히 했다.
강백호의 타구는 구단 트랙맨 데이터 기준 타구 속도 시속 173.4㎞, 비거리 127.4m였다.
2번 타자 강백호가 홈런포를 쏘아 올리자, 3번 타자 문상철도 홈런으로 화답했다.
문상철은 최준호의 직구를 잡아당겨 이번에는 왼쪽 담장을 훌쩍 넘겼다.
문상철의 시즌 8호 홈런이다.
강백호에게 홈런은 내준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최준호를 다시 두들긴 문상철의 타구는 129.2m를 날아가 잠실구장 외야 관중석 중단에 안착했다.
이들의 연속타자(백투백) 홈런은 시즌 15번째이며, kt로 한정하면 시즌 5호다.
/연합뉴스
강백호는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방문경기에서 0-0으로 맞선 1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산 선발 최준호의 몸쪽 직구를 공략, 오른쪽 관중석으로 타구를 보냈다.
시즌 12호 홈런을 친 강백호는 리그에서 가장 많은 홈런을 친 요나단 페라자(한화 이글스)와 홈런 개수에서 어깨를 나란히 했다.
강백호의 타구는 구단 트랙맨 데이터 기준 타구 속도 시속 173.4㎞, 비거리 127.4m였다.
2번 타자 강백호가 홈런포를 쏘아 올리자, 3번 타자 문상철도 홈런으로 화답했다.
문상철은 최준호의 직구를 잡아당겨 이번에는 왼쪽 담장을 훌쩍 넘겼다.
문상철의 시즌 8호 홈런이다.
강백호에게 홈런은 내준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최준호를 다시 두들긴 문상철의 타구는 129.2m를 날아가 잠실구장 외야 관중석 중단에 안착했다.
이들의 연속타자(백투백) 홈런은 시즌 15번째이며, kt로 한정하면 시즌 5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