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 통증 호소한 두산 알칸타라, 주치의 만나러 미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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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외국인 투수 라울 알칸타라(31)가 주치의를 만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났다.
두산 관계자는 3일 "오늘 오전에 알칸타라가 미국으로 출국했다"며 "8일 또는 9일에 귀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알칸타라는 오른쪽 팔꿈치 통증을 느껴 지난달 22일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국내 병원 세 곳에서 검진을 받았고, '염좌 진단'이 나왔다.
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알칸타라는 미국에 있는 자신의 주치의에게 직접 검진을 받길 바랐고 두산이 이를 허락했다.
알칸타라는 올 시즌 5경기에 등판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2.30으로 잘 던졌다.
하지만, 팔꿈치 통증을 느낀 후 투구 훈련을 주저하고 있다.
불안해하는 알칸타라에게 투구를 강요할 수 없는 터라, 두산은 알칸타라의 요청을 받아들였다.
이날 두산은 조웅천 투수코치는 2군으로 내려보냈다.
박정배 불펜코치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고 김지용 퓨처스(2군) 코치가 1군으로 올라와 불펜코치 역할을 한다.
/연합뉴스
두산 관계자는 3일 "오늘 오전에 알칸타라가 미국으로 출국했다"며 "8일 또는 9일에 귀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알칸타라는 오른쪽 팔꿈치 통증을 느껴 지난달 22일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국내 병원 세 곳에서 검진을 받았고, '염좌 진단'이 나왔다.
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알칸타라는 미국에 있는 자신의 주치의에게 직접 검진을 받길 바랐고 두산이 이를 허락했다.
알칸타라는 올 시즌 5경기에 등판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2.30으로 잘 던졌다.
하지만, 팔꿈치 통증을 느낀 후 투구 훈련을 주저하고 있다.
불안해하는 알칸타라에게 투구를 강요할 수 없는 터라, 두산은 알칸타라의 요청을 받아들였다.
이날 두산은 조웅천 투수코치는 2군으로 내려보냈다.
박정배 불펜코치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고 김지용 퓨처스(2군) 코치가 1군으로 올라와 불펜코치 역할을 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