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얼리 명작을 만난다"…종로구 '영원한 빛의 아름다움'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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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관장 최병구)과 함께 선보이는 이 전시는 한국 주얼리 산업을 '영원성', '빛', '아름다움' 세 가지 핵심어로 표현했다.
조선시대 이후 종로가 주얼리 산업 집적지로 성장하기까지의 역사를 알아볼 수 있다.
'영원성'은 한국 주얼리 산업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시간으로 꾸몄다.
전통 장신구에서 신소재 합성 보석 시장의 개척까지 시대 흐름에 발맞춰 변모하는 산업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아름다움'에서는 대한민국 주얼리 명장을 알리고 국제주얼리디자인공모전 대상 수상작을 포함한 14점을 전시한다.
정문헌 구청장은 "한국은 국제기능올림픽 귀금속 공예 부문에서 26회 연속 입상하는 등 뛰어난 세공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전시로 K-주얼리의 기술력, 아름다움을 나누고자 한다"며 "종로를 대표하는 산업 중 하나인 주얼리 산업이 세계시장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