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장터, 세종문화회관과 '브랜드 확장' 업무협약
국내 중고 거래 플랫폼 번개장터는 3일 세종문화회관과 브랜드 경험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지속 가능한 소비 문화 확산과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공동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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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7일에는 서울 성수동에 있는 번개장터 복합문화공간 'Y173'에서 세종문화회관이 주최하는 '싱크 넥스트 24' 팝업이 예정돼 있다.

번개장터 최재화 공동대표는 "우리나라 최고의 문화예술기관인 세종문화회관과 파트너십이 지속 가능한 소비문화의 가치를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는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문화회관 안호상 사장은 "번개장터와의 협력을 통해 공연예술계 트렌드를 선도하는 세종문화회관만의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