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 2030 고객 대상 '최대 연8% 외화RP' 판매
신한투자증권은 2030 세대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주식 거래 금액에 따라 세전 최대 연 8%의 우대수익률을 주는 '청년동행 SOLSOL한 해외주식 특판 외화RP'를 오는 6월 28일까지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신한투자증권 계좌를 신규 개설한 1984년 1월 1일∼2005년 12월 31일 출생 고객이 대상이다.

외화 환매조건부채권(RP)은 증권사가 보유하고 있는 외화 표시 채권을 투자자에게 일정 기간 후 미리 약정한 가격으로 환매할 것을 조건으로 판매하는 금융상품이다.

보유 중인 외화의 단기 운용 수단으로 주로 활용된다.

해외주식 거래 금액에 따라 우대 수익률이 차등 제공되는데 해외주식 신규 및 무거래 고객일 경우 세전 연 6%, 해외주식 10만원 이상 거래 고객은 세전 연 7%, 해외주식 1천만원 이상 거래 고객은 세전 연 8% 수익률이 제공된다.

총 2천만달러 한도 내에서 인당 최대 5만달러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신한투자증권은 2030 세대 특화 금융상품 출시를 통해 청년층 자산증대를 지원하고 나아가 해외 주식에 대한 고객의 관심을 환기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 상품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보호되지 않으며 환율 변동 및 신용 위험에 따른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