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기원, 올해 벼 직파재배 면적 2천㏊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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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올해 벼 직파재배 면적을 2천㏊까지 늘린다고 25일 밝혔다.
벼 직파재배는 못자리 설치와 기계이앙 없이 볍씨를 논에 직접 뿌리는 농법으로, 벼농사에 들이는 노동력과 경영비를 최대 85%까지 줄일 수 있다.
인구감소·고령화로 농업 현장에서 겪는 만성적인 인력난의 해결책으로 꼽힌다.
지난해 도내 벼 직파재배 면적은 1천57㏊로, 농기원은 오는 2030년까지 전체 벼 면적의 10% 규모인 1만3천㏊까지 직파재배를 늘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파종기, 종자, 코팅제, 제초제 등 농기계와 농자재를 지원하고 신기술 보급 사업도 할 계획이다.
도는 이날 서천 직파단지에서 김태흠 충남지사와 장동혁 의원, 김기웅 서천군수와 지역 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회를 열고, 직파재배 성과를 공유했다.
스마트 농기계·농자재 전시 등 최신 기술을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
/연합뉴스
벼 직파재배는 못자리 설치와 기계이앙 없이 볍씨를 논에 직접 뿌리는 농법으로, 벼농사에 들이는 노동력과 경영비를 최대 85%까지 줄일 수 있다.
인구감소·고령화로 농업 현장에서 겪는 만성적인 인력난의 해결책으로 꼽힌다.
지난해 도내 벼 직파재배 면적은 1천57㏊로, 농기원은 오는 2030년까지 전체 벼 면적의 10% 규모인 1만3천㏊까지 직파재배를 늘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파종기, 종자, 코팅제, 제초제 등 농기계와 농자재를 지원하고 신기술 보급 사업도 할 계획이다.
도는 이날 서천 직파단지에서 김태흠 충남지사와 장동혁 의원, 김기웅 서천군수와 지역 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회를 열고, 직파재배 성과를 공유했다.
스마트 농기계·농자재 전시 등 최신 기술을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