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의 자율주행 4단계 시험운행 실시에 자율주행 관련주가 장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이달부터 국내 자동차 소프트웨어 협력사들과 개발하고 있는 자율 주행 4단계 실증차가 인천광역시 송도와 영종도 일대에서 시험 운행에 나설 예정이다. 확보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율 주행 상용화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이번 자율 주행 실증 사업에는 약 20여개의 스타트업과 협력사, 연구 기관 및 주요 대학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현대모비스는 최근까지 국내 차량용 SW 개발 생태계 확장을 주도해왔으며, 이들과 한 단계 진화한 자율 주행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자율 주행 실증차는 내년 상반기까지 인천대교를 중심으로 송도와 영종도 일대 약 60km 구간을 운행하게 될 예정이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국내 차량용 SW 개발 생태계 뿐만 아니라 양산 수준의 시스템도 개발한다는 목표이다. 이를 위해 실증차에는 차량 제어를 담당하는 반도체인 MCU 수십 개를 대체할 수 있는 고성능 프로세서를 탑재할 예정이며 오픈소스 기반의 SW설계역량과 전력 최적화 기술도 중점 확보할 예정이다.



장 초반 주가 지수 하락에도 국내의 자율주행 관련주는 위 같은 소식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자율주행 관련주는 라닉스, 모바일어플라이언스, 모트렉스, 인포뱅크 등이 있다.

라닉스 – 차랑과 사물을 연결하는 통신 기술을 개발하는 통신 기술 보유
모바일어플라이언스 – 자율주행 솔루션 관련 기업으로 영상인식 등의 기술 보유
모트렉스 – 자율주행에 필요한 ADAS 기술을 보유
인포뱅크 –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관련 기술 보유

라닉스, 모바일어플라이언스, 모트렉스, 인포뱅크, 현대모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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