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급 원유로 만든 임실N치즈…신선함이 그대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1등급 원유로 만든 임실N치즈…신선함이 그대로](https://img.hankyung.com/photo/202404/AA.36349902.1.jpg)
임실N치즈는 임실치즈농협을 비롯한 12곳의 유가공 공장에서 생산된 신선한 원유로 만든다. 살균 과정을 거친 원유는 신선한 치즈와 유제품으로 가공돼 소비자에게 전달된다. 최근 임실군은 저지종 젖소를 도입해 고품질 치즈를 생산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저지종 원유는 홀스타인 원유에 비해 단백질과 지방 함유량이 많아 치즈의 맛이 깊고 향이 풍부하다는 게 임실군 설명이다.
![1등급 원유로 만든 임실N치즈…신선함이 그대로](https://img.hankyung.com/photo/202404/AA.36349900.1.jpg)
국내 유일한 치즈 축제인 임실N치즈축제는 2020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 전라북도 최우수축제로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명성을 확고히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심민 임실군수는 “임실N치즈가 11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며 “앞으로 치즈 및 유제품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생산 기반과 판매망 확충에 힘쓰고, 임실N치즈의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신성장 동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민 기자 unijad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