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글로벌 원자력수소 허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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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은 지난해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이하 ‘울진 국가산단’) 후보지로 지정된 후로 국가산단 조성 사업 시행자 선정, 상생협약 체결, 신규 국가산단 기업설명회, 기본협약 체결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였다.
그 결과 정부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추진을 발표하여 울진군은 6개의 입주 희망 대기업(롯데케미칼, GS건설, GS에너지, 삼성E&A, 효성중공업, BHI)과 입주협약을 체결하였고 5월에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확정될 예정이다.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는 약 152만㎡(약 46만평) 규모로 약 4천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대규모 산업단지로서 울진 국가산단의 조성과 운영에 따라 17조원이 넘는 경제효과와 3만 7천명이 넘는 고용유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은 신한울 3,4호기를 포함하면 총 10기의 원전을 보유한 세계 최다 원전 보유지역이다.
원자력 청정전력을 국가산단에 공급함으로써 청정수소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함과 동시에, 청정수소의 저장·운송·활용에 이르는 청정수소 전주기 산업 육성을 통하여 우리나라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에너지 자립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청정수소 대량 생산을 위한 제도개선과 더불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수소특화단지 및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 등 입주 기업들을 지원하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고, 전담 조직 운영과 함께 최고의 인센티브로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은 울진 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할 발전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첫걸음이다."라며, "대규모 청정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제도적·물리적 여건 개선과 원자력의 열을 활용한 차세대 수소생산 기술 확보 등 난관과 절차가 남아있지만, 조속한 시일 내에 울진 국가산단이 조성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수소 전주기 산업생태계 구축, 산학융합지구 지정 및 대학 유치를 통한 산업 현장인력 양성, 물류 및 수소 운송을 위한 철도·고속도로·수출항만 등 산업기반SOC를 확충해 글로벌 원자력수소 허브로서 일자리가 넘쳐나고 사람이 모이는 지방강소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그 결과 정부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추진을 발표하여 울진군은 6개의 입주 희망 대기업(롯데케미칼, GS건설, GS에너지, 삼성E&A, 효성중공업, BHI)과 입주협약을 체결하였고 5월에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확정될 예정이다.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는 약 152만㎡(약 46만평) 규모로 약 4천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대규모 산업단지로서 울진 국가산단의 조성과 운영에 따라 17조원이 넘는 경제효과와 3만 7천명이 넘는 고용유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은 신한울 3,4호기를 포함하면 총 10기의 원전을 보유한 세계 최다 원전 보유지역이다.
원자력 청정전력을 국가산단에 공급함으로써 청정수소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함과 동시에, 청정수소의 저장·운송·활용에 이르는 청정수소 전주기 산업 육성을 통하여 우리나라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에너지 자립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청정수소 대량 생산을 위한 제도개선과 더불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수소특화단지 및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 등 입주 기업들을 지원하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고, 전담 조직 운영과 함께 최고의 인센티브로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은 울진 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할 발전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첫걸음이다."라며, "대규모 청정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제도적·물리적 여건 개선과 원자력의 열을 활용한 차세대 수소생산 기술 확보 등 난관과 절차가 남아있지만, 조속한 시일 내에 울진 국가산단이 조성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수소 전주기 산업생태계 구축, 산학융합지구 지정 및 대학 유치를 통한 산업 현장인력 양성, 물류 및 수소 운송을 위한 철도·고속도로·수출항만 등 산업기반SOC를 확충해 글로벌 원자력수소 허브로서 일자리가 넘쳐나고 사람이 모이는 지방강소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