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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美 CPI 발표 앞두고 소강상태…"강세 추세 반전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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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美 CPI 발표 앞두고 소강상태…"강세 추세 반전 아냐"
    비트코인(BTC)이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소강상태를 보여주고 있다.

    10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마커스 틸렌 10x리서치 창립자는 "비트코인이 지난 24시간 동안 3% 하락하는 등 불안함을 나타내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 같은 움직임이 강세 추세 반전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분석했다.

    미국 노동부는 오늘 밤 9시30분 2024년 3월 소비자물가지수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다. 월스트리트 전문가들이 전월보다 높은 물가지수를 보여줄 것이라 예상하는만큼, 연준의 조기 금리 인하 가능성은 낮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노엘 애치슨 크립토이즈나우 뉴스레터 저자는 "시장은 이미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을 뒤로했다. CME 데이터에 따르면 6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50% 미만으로, 약간의 변동성이 있을수는 있지만 인플레이션 전망에 대해서는 비관적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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