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는 본격적인 골프 라운딩 시즌을 맞아 올해 봄·여름 골프 컬렉션을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젝시믹스는 남성 라인으로 인기 제품인 피케 폴로 롱슬리브에 더해 블루종 점퍼, 아노락, 슬랙스 등 신제품을 선보였다.

여성 라인으로는 컬러 라인을 강조한 더블 포켓 우븐 베스트, 엠보 자카드 로고 숏슬리브 등을 출시했다.

올해 출시 3년차를 맞은 젝시믹스 골프라인은 작년 매출 130억원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도 1∼2월 판매량이 작년 동기 대비 155.6%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인다.

젝시믹스는 이러한 성장 추이가 지속된다면 올해는 매출 220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신제품 수를 2배 이상 늘려 카테고리별 제품군을 강화하는 한편 충분한 재고를 확보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남성·여성 의류뿐만 아니라 용품 라인업도 더욱 탄탄해졌다"고 설명했다.

젝시믹스, 봄·여름용 골프웨어 출시…"올해 매출 220억원 목표"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