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 서강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과 업무협약
소비자원은 최근 분쟁조정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고 넥슨 메이플스토리 집단분쟁 사건 등으로 분쟁의 효율적 처리를 위해 데이터 및 디지털 기술 활용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 협약을 맺었다고 설명했다.
양 기관은 산학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분쟁조정 과정에서 데이터 및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고 해결 역량을 높이는데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변웅재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은 "데이터 및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분쟁조정 서비스를 개선함으로써 국민에게 더 나은 공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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