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양계장서 불…병아리 6만여 마리 폐사
4일 오후 1시 32분께 충남 부여군 외산면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났다.

인명피해 없이 불은 50여분 만에 꺼졌지만, 병아리 6만여 마리가 폐사했고 비닐하우스 등 건물 4개동이 불에 탔다.

소방 당국은 양계장 내 보온시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