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저항시인' 도쿄대생이 고른 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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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과학대 김정훈 교수 편저
'조선의 저항시인-동아시아에서 바라본다'(김정훈 전남과학대 교수 편저) 도서가 일본 도쿄대생이 고른 책에 뽑혔다.
책을 펴낸 김 교수는 2023년 가을·겨울 신간을 대상으로 도쿄대 학부생들(주니어 스탭)이 선정한 도서 리스트 121권에 '조선의 저항시인'이 주요 책자로 소개됐다고 1일 밝혔다.
해당 도서는 이석성, 정우채, 박준채 등 일제강점기 나주 출신 저항시인 연구와 이육사, 윤동주 등 한국의 대표적인 저항 시인들에 대한 한·중·일과 북한 연구자들의 논고 등을 정리해 일본어로 담았다.
김 교수는 "121권 중 소개문이 있는 7개 도서에는 별표가 붙어 있는데, 별표 도서에 '조선의 저항시인' 인문학 분야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책을 펴낸 김 교수는 2023년 가을·겨울 신간을 대상으로 도쿄대 학부생들(주니어 스탭)이 선정한 도서 리스트 121권에 '조선의 저항시인'이 주요 책자로 소개됐다고 1일 밝혔다.
해당 도서는 이석성, 정우채, 박준채 등 일제강점기 나주 출신 저항시인 연구와 이육사, 윤동주 등 한국의 대표적인 저항 시인들에 대한 한·중·일과 북한 연구자들의 논고 등을 정리해 일본어로 담았다.
김 교수는 "121권 중 소개문이 있는 7개 도서에는 별표가 붙어 있는데, 별표 도서에 '조선의 저항시인' 인문학 분야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