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 지난해 매출 6천217억원·영업이익 242억원
대구 건설업체인 서한은 29일 지난해 6천217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서한이 이날 주주총회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또 영업이익은 242억원, 당기순이익은 85억원, 수주 실적은 5천900억원에 달한다.

창립 53주년이 되는 올해는 수주 실적 1조5천억원, 매출 6천억원 달성을 목표로 잡았다.

이를 위해 도심 재생 프로젝트, 임대사업 특화, 역외사업 등 사업방식을 다변화하고 블록형 단독주택 등 새로운 형태의 주거사업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정우필 사장은 "서한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늘 돌파구를 찾으며 위기 속에서 기회를 만들어 왔다"며 "지속적인 안전 및 품질 관리를 바탕으로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