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화성 지역사회와 'SRT·GTX-A 통합 동탄역' 안전 캠페인
수서고속철도(SRT) 운영사 에스알(SR)은 경기 화성시 지역사회와 함께 'SRT·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통합 동탄역'의 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30일 GTX-A 수서∼동탄 구간이 개통하면 동탄역은 SRT와 GTX-A 승객이 함께 이용하는 통합역사로 확장된다.

국토교통부는 GTX-A 개통 이후 동탄역의 하루 이용객을 1만7천284명으로 예측했다.

이는 지난 2022년 하루 평균(9천981명)의 173%에 달한다.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SRT 동탄역은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읍면동 자원봉사지원단,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화성지회와 함께 오는 4월 말까지 동탄역 내 고객 안내와 질서유지에 나선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