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빈은 24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NC 다이노스와 치른 방문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경기 시작과 함께 NC 우완 선발 투수 신민혁의 시속 140㎞짜리 초구 속구를 퍼 올려 오른쪽 담을 훌쩍 넘어가는 홈런을 터뜨렸다.
1회초 선두 타자 초구 홈런은 시즌 1호이자 역대 42번밖에 안 나온 진기록이다.
정수빈도 처음으로 이 진기록 달성자로 이름을 올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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