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자 랩 배틀부터 드론쇼까지…첨단기술 결합한 KBS 개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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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4·10 총선일, KBS가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개표방송을 선보인다.
KBS는 올해 총선 개표 방송에서 인공지능(AI), 드론, 증강현실(AR) 그래픽 등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우선 AI로 구현한 주요 후보들의 아바타가 무대 위에서 랩 배틀을 하는 코너가 준비돼있다.
아바타들은 공약 정책을 개사한 음원으로 노래와 춤을 선보인다.
드론을 활용한 공연도 펼쳐진다.
국회 인근의 서울 여의도 한강 공원 상공에 500대의 군집 드론을 띄워 화려하고 입체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KBS의 당선자 예측 시스템 '디시전K'도 업그레이드됐다.
하나의 선거구를 읍면동 단위로 세분화하고, 읍면동별 실시간 개표 데이터를 분석해 개표가 마무리되기 전 관심 지역구 주요 후보자들의 당선 확률을 가늠할 예정이다.
국회가 보이는 곳에 설치될 KBS 특설 무대에서는 KBS와 국회를 잇는 입체적인 드론 영상을 배경으로 증강현실(AR) 그래픽을 구현한다.
오후 6시 정각에 공개될 방송 3사 출구조사와 개표 결과를 비롯한 판세와 주요 관심 지역의 선거 결과를 최첨단 영상과 그래픽 장비로 보여준다.
/연합뉴스
KBS는 올해 총선 개표 방송에서 인공지능(AI), 드론, 증강현실(AR) 그래픽 등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우선 AI로 구현한 주요 후보들의 아바타가 무대 위에서 랩 배틀을 하는 코너가 준비돼있다.
아바타들은 공약 정책을 개사한 음원으로 노래와 춤을 선보인다.
드론을 활용한 공연도 펼쳐진다.
국회 인근의 서울 여의도 한강 공원 상공에 500대의 군집 드론을 띄워 화려하고 입체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KBS의 당선자 예측 시스템 '디시전K'도 업그레이드됐다.
하나의 선거구를 읍면동 단위로 세분화하고, 읍면동별 실시간 개표 데이터를 분석해 개표가 마무리되기 전 관심 지역구 주요 후보자들의 당선 확률을 가늠할 예정이다.
국회가 보이는 곳에 설치될 KBS 특설 무대에서는 KBS와 국회를 잇는 입체적인 드론 영상을 배경으로 증강현실(AR) 그래픽을 구현한다.
오후 6시 정각에 공개될 방송 3사 출구조사와 개표 결과를 비롯한 판세와 주요 관심 지역의 선거 결과를 최첨단 영상과 그래픽 장비로 보여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