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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다이남코코리아, 원피스 카드게임 한글판 22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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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반다이남코그룹의 한국 법인 반다이남코코리아가 원피스 카드게임 한글판을 오는 22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인기 만화 애니메이션 ‘원피스’를 기반으로 한 트레이딩 카드 게임으로, 한글판은 한국의 카드 제작사 ‘XO SOFT’와 협업해 출시된다.

    반다이남코코리아는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는 원피스 트레이딩 카드 게임을 ‘스타트 덱 밀짚모자 일당’과 ‘스타트 덱 최악의 세대’를 시작으로 오는 22일부터 전국 온·오프라인에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3월 22일 이후 원피스 TCG 카드 신제품을 차례로 출시할 계획이며 출시와 동시에 전국 규모의 강습회와 대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원피스 카드 출시와 함께 용산 아이파크몰 6층 더코너에서 오는 22일 금요일부터 24일 일요일까지 쇼케이스를 겸한 팝업이 운영된다.

    이번 팝업에서는 원피스 카드 광고 모델인 아이돌 ‘빌리’의 멤버 ‘츠키’의 사인회가 23일 진행될 예정이다. 팝업 기간 동안 한국 론칭 기념 스페셜 프로모션 팩을 행사 기간 동안 증정하고 강습회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실시될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원피스카드게임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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