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출범한 전북 군산시 문화재단은 신인·청년·예술가 창작 활동, 시민 아이디어 창작 공연, 문화예술인 및 단체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군산문화재단, 문화예술 활동에 최대 1천만원 지원
재단은 신인, 청년, 예술가의 창작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이 제작한 창작 공연을 무대에 올릴 기회를 제공하고자 문예진흥기금으로 최대 1천만원씩을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오는 15∼22일이다.

자세한 내용은 군산문화재단 누리집(www.gunsancf.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화재단 이사장인 강임준 시장은 "군산 특색에 맞는 문화예술 진흥 지원사업이 예술인들의 창작활동과 기반 조성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