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명예대회장에 이순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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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월 용인에서 개막하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명예대회장에 원로배우 이순재가 위촉됐다고 연극제 집행위원회가 4일 전했다.
1983년 시작된 대한민국연극제는 지방 연극 창작 활성화를 위한 경연 형식 축제다.
이번 연극제는 '연극, 르네상스를 꿈꾸다'라는 슬로건으로 6월 28일부터 7월 23일까지 용인시에서 열린다.
이순재는 "용의 해에 용인시가 연극제를 주관하게 된 것을 축하하며, 이번 연극제가 용인이라는 이름이 더욱 세상에 울려 퍼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대회 기간 전국 16개 지역 예선을 거친 극단들의 본선 경연과 함께 제1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도 펼쳐진다.
초청 공연과 연극 포럼 등 부대 행사도 진행된다.
/연합뉴스
1983년 시작된 대한민국연극제는 지방 연극 창작 활성화를 위한 경연 형식 축제다.
이번 연극제는 '연극, 르네상스를 꿈꾸다'라는 슬로건으로 6월 28일부터 7월 23일까지 용인시에서 열린다.
이순재는 "용의 해에 용인시가 연극제를 주관하게 된 것을 축하하며, 이번 연극제가 용인이라는 이름이 더욱 세상에 울려 퍼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대회 기간 전국 16개 지역 예선을 거친 극단들의 본선 경연과 함께 제1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도 펼쳐진다.
초청 공연과 연극 포럼 등 부대 행사도 진행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