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 시 필수"…5살 '반값택배' 이용건수 3000만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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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반값택배 5주년 맞아 3월 할인행사
![사진=GS25](https://img.hankyung.com/photo/202402/01.35984490.1.jpg)
GS25는 다음달 25일 출시 5주년을 맞는 반값택배의 누적 이용건수가 지난달 3000만건을 돌파했고, 집객 효과가 누적 5800만명 규모에 달한다고 29일 밝혔다.
반값택배는 GS25 매장을 통해 접수와 배송, 수령 등 전 과정이 이뤄지는 택배 서비스다. 서비스 시작 첫해 약 9만건 수준이던 반값택배의 연간 이용건수는 지난해 1200만건으로 확대됐고, 올해 1월에는 누적 이용건수가 3000만건을 넘어섰다.
![사진=GS25](https://img.hankyung.com/photo/202402/01.35984491.1.jpg)
GS25는 반값택배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매장을 찾아야 하는 만큼 집객 효과가 크다고 진단했다. 택배 이용 한 건당 택배 발송인과 수취인이 각각 GS25 점포를 방문하게 되는 만큼 반값택배를 통한 순수 집객 효과만 누적 5800만명 규모라고 GS25는 분석했다.
![사진=GS25](https://img.hankyung.com/photo/202402/01.35984488.1.jpg)
5주년 당일인 3월 25일에는 '우리동네GS' 앱에서 반값택배를 접수하면 GS포인트 900포인트를 제공한다. 반값택배의 최저 가격인 1800원에 이용할 경우 당일에 제공하는 GS포인트를 받으면 절반 가격에 택배를 이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은지 GS리테일 생활플랫폼팀 매니저는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비롯해 반값택배 고도화를 통해 택배 서비스의 가격 부담 축소 및 편의성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