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후평공단 방문

강원 춘천시가 재생사업을 통해 후평일반산업단지(이하 후평산단)를 청년 친화형 산업단지로 만든다.

춘천시 후평일반산업단지, 청년 친화형 산업단지로 조성
강원지역 첫 산업단지인 후평산단은 소양강 댐 수몰지구 이주민 생활 대책과 정부의 1도 1산업 단지 방침에 따라 1968년 조성됐다.

하지만, 노후화로 인해 2017년부터 489억원을 들여 2025년까지 도로 확장과 공원 등을 만드는 재생 사업을 추진 중이다.

춘천시는 청년 친화형 산업단지를 만들기 위해 개선공사와 경쟁력 강화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이날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이 공단을 찾아 현황 및 구조고도화 사업 추진 현황을 청취했다.

춘천시 후평일반산업단지, 청년 친화형 산업단지로 조성
춘천시 관계자는 "재생사업과 함께 공단 내 휴업이나 폐업한 공장을 리모델링해 창업이나 중소기업에 임대공간을 제공하는 등 후평산단의 기능 활성화와 근무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