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상습 침수' 쌍치·복흥 논콩 재배지역 배수 개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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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은 정부의 '상습 침수지역 배수 개선사업'에 선정돼 국비 102억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쌍치면과 복흥면 내 논콩 재배지의 상습 침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복흥 낙덕지구와 쌍치지구 내 255ha의 농경지가 사업 대상으로 전액 국비로 추진된다.
군은 이 일대의 배수 및 침수 방지시설을 신축 또는 재정비해 배수 능력과 영농 안전성을 높일 방침이다.
최영일 군수는 "집중호우와 기상이변에 따른 침수 피해 위험에 상시 노출되는 두 지역의 시설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며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업해 지역 내 배수 개선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는 쌍치면과 복흥면 내 논콩 재배지의 상습 침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복흥 낙덕지구와 쌍치지구 내 255ha의 농경지가 사업 대상으로 전액 국비로 추진된다.
군은 이 일대의 배수 및 침수 방지시설을 신축 또는 재정비해 배수 능력과 영농 안전성을 높일 방침이다.
최영일 군수는 "집중호우와 기상이변에 따른 침수 피해 위험에 상시 노출되는 두 지역의 시설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며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업해 지역 내 배수 개선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