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재단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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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재단은 인문학 분야 신진 연구자에게 연구비를 지원하는 ‘장원(粧源) 인문학자 지원사업’ 4기 공모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을 창업한 장원(粧源) 서성환 회장은 인문학을 포함한 학술 연구의 저변을 넓히고 활성화하기 위해 1973년 재단을 설립했다.

장원 인문학자 지원사업 공모는 박사 학위 취득 후 5년 이내의 인문학(어학, 문학, 사학, 철학 등) 연구자를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연구자에게는 최대 4년간 월 4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오는 29일까지 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

오형주 기자 oh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