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학교 20곳 체육시설 개방…강습 프로그램도 운영
전북특별자치도 체육회는 도민의 여가 선용을 위해 올해 20개 학교의 체육시설을 활용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도 체육회에 따르면 대한체육회의 기금 지원을 받는 '학교체육시설 개방 지원 사업'에 도내 20개 학교가 선정됐다.

학교 체육시설은 다음 달부터 방과 후와 휴일에 개방하며, 시·군 체육회나 스포츠클럽이 관리 운영한다.

정강선 도 체육회장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체육 초보자 대상의 강습프로그램도 진행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