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지-권하림, 세계수영 다이빙 여자 싱크로 3m 1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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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25·울산광역시청)와 권하림(24·강원도청)이 세계수영선수권 다이빙 여자 싱크로 3m 스프링보드에서 중위권에 자리했다.
김수지-권하림은 7일 카타르 도하 하마드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24 세계선수권 다이빙 여자 싱크로 3m 스프링보드 결승에서 1∼5차 시기 합계 257.10점으로 18개 팀 중 10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해 후쿠오카에서 1∼3위에 오른 중국, 영국, 이탈리아를 제외한 상위 4개 팀에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부여한다.
김수지-권하림은 이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놓쳤다.
이날 여자 싱크로 3m 스프링보드 결승에서는 창야니-천이원(중국)이 323.43점으로 우승했다.
둘은 2022년 부다페스트, 2023년 후쿠오카에 이어 3회 연속 정상에 올랐고, 중국은 2001년 후쿠오카부터 13개 대회 연속 우승 행진을 이어갔다.
아나벨 스미스-매디슨 키니(호주)가 300.45점으로 2위, 스칼릿 젠슨-야스민 하퍼(영국)가 281.70점으로 3위에 올랐다.
/연합뉴스
김수지-권하림은 7일 카타르 도하 하마드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24 세계선수권 다이빙 여자 싱크로 3m 스프링보드 결승에서 1∼5차 시기 합계 257.10점으로 18개 팀 중 10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해 후쿠오카에서 1∼3위에 오른 중국, 영국, 이탈리아를 제외한 상위 4개 팀에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부여한다.
김수지-권하림은 이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놓쳤다.
이날 여자 싱크로 3m 스프링보드 결승에서는 창야니-천이원(중국)이 323.43점으로 우승했다.
둘은 2022년 부다페스트, 2023년 후쿠오카에 이어 3회 연속 정상에 올랐고, 중국은 2001년 후쿠오카부터 13개 대회 연속 우승 행진을 이어갔다.
아나벨 스미스-매디슨 키니(호주)가 300.45점으로 2위, 스칼릿 젠슨-야스민 하퍼(영국)가 281.70점으로 3위에 올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