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연간 영업손실 146억원…적자 전환

CJ ENM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146억원으로 전년(영업이익 1천374억원)과 비교해 적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4조3천684억원으로 전년 대비 8.8% 감소했다.

순손실은 3천996억원으로 적자 폭이 확대됐다.

4분기 영업이익은 587억원으로 전년 동기(66억원)보다 787.7% 늘었다.

이 분기 매출과 순손실은 각각 1조2천596억원과 1천352억원이었다.

4분기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303억원을 93.9%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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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