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장사 카카오페이는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손실이 566억원으로 전년(455억원)과 비교해 적자 폭이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은 6천154억원으로 전년 대비 18% 증가했다.

순손실은 252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4분기 영업손실은 215억원으로 전년동기(223억원 손실)와 비교해 적자 상태가 유지됐다.

이 분기 매출과 순손실은 각각 1천661억원과 84억원이었다.

4분기 영업손실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158억원을 35.7%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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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