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undissima / Shutterstock.com
가상자산(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셀시우스가 챕터 11 파산에서 벗어났다.

31일(현지시간) 셀시우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30억달러 규모의 가상자산과 법정화폐를 상환할 것"이라며 이같이 발표했다.

또한 셀시우스는 비트코인 채굴 회사 '아이오닉 디지털(Ionic Digital)'을 설립한다. 아이오닉 디지털 주식은 셀시우스 채권자들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셀시우스 측은 "파산 상태에서 벗어난 것은 우리와 채권자, 파트너 간 협력의 결과물"이라면서 "셀시우스의 모바일 및 웹 서비스는 단계적으로 중단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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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