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소사벌지구 생활문화센터 건립 추진…2027년 개관 목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경기 평택시는 2027년 말 개관을 목표로 소사벌지구 내에 생활문화센터 건립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가칭 '배다리 생활문화센터'인 이 시설은 죽백동 소사벌지구 내 배다리도서관 옆 9천10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5천10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생활문화센터 내에는 25m 길이의 레인 8개로 이뤄진 수영장과 공연장, 전시장 등이 갖춰진다.
센터 건립 사업에는 시 예산 495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올해 안에 실시설계를 시작해 2026년 착공하고, 2027년 말 개관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정장선 시장은 "배다리 생활문화센터가 개관하면 인근 소사벌레포츠타운의 수요를 분산시켜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관련 행정 절차를 최대한 신속하게 추진해 목표대로 2027년 개관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가칭 '배다리 생활문화센터'인 이 시설은 죽백동 소사벌지구 내 배다리도서관 옆 9천10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5천10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생활문화센터 내에는 25m 길이의 레인 8개로 이뤄진 수영장과 공연장, 전시장 등이 갖춰진다.
센터 건립 사업에는 시 예산 495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올해 안에 실시설계를 시작해 2026년 착공하고, 2027년 말 개관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정장선 시장은 "배다리 생활문화센터가 개관하면 인근 소사벌레포츠타운의 수요를 분산시켜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관련 행정 절차를 최대한 신속하게 추진해 목표대로 2027년 개관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