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발표를 앞두고 국내 주식시장이 코스닥을 중심으로 하락세를 기록함에도 건설기계 관련주는 시장에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건설기계 업종의 회사들이 지난해 호실적을 올린 결과로 풀이된다. 두산밥캣은 전년대비 영업이익이 30% 증가한 1조 3,93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으며 HD현대인프라코어는 25.8% 증가한 4,182억원의 영업이익을, HD현대건설기계는 50.8% 증가한 2,527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두었다.

건설기계 회사들이 기존 주력 시장이었던 중국 비중을 줄이고 북미와 유럽 등의 선진시장 뿐만 아니라 동남아, 남미 등의 신흥시장에서까지 판매가 급증한 영향으로 풀이되며 이들의 인프라 투자 증가 수혜를 입었기 때문에 호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다.

이뿐만 아니라 건설기계 회사들은 신기술을 접목한 건설기계 개발도 추진 중이다. 두산밥캣은 국내 최초로 수소 지게차를 상용화하고 올해 30대 공급을 목표로 세우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건설기계 관련주가 시장에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의 건설기계 관련주는 다음과 같다.

두산밥캣 – 외국기업을 지배하는 지주회사로 소형 건설기계 부분에서 특히 강점을 보임
HD현대인프라코어 – 굴삭기, 동력전달장치 등의 건설기계를 주로 생산
HD현대건설기게 – 건설기계를 생산하며 중국 의존도를 크게 줄이고 매출 다변화를 성공함
프리엠스 – 건설기계장비 전장품 등을 생산하며 주요제품은 MCU, 클러스터 등이 있음

두산밥캣, HD현대인프라코어, HD현대건설기계, 프리엠스. 진성티이씨




본 글은 투자 참고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