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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임기는 총선 이후까지"…한동훈 관련주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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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대통령실 퇴진 요구 거절 의사 밝혀
    한 장관 테마주 일제히 약세
    "내 임기는 총선 이후까지"…한동훈 관련주 약세
    22일 한동훈 장관이 비대위원장 사퇴 요구를 거절한 가운데 관련 정치테마주들은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상홀딩스우는 오전 9시 23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7.94% 내린 2만 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함께 정치테마주로 분류되던 종목들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대상홀딩스(-7.14%), 태양금속우(-7.69%), 덕성우-6.85%), 디티앤씨알오(-6.80%) 등이 장 초반 하락하며 거래 중이다.

    정치권에 따르면 21일 오전 대통령실과 여당 측 주류 인사가 한 비대위원장과 비공개 회동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이 한 위원장에게 직접 사퇴를 요구했고 한 비대위원장은 이를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김경율 비대위원은 김건희 여사가 명품백 수수 논란에사과를 해야한다는 목소리를 냈었다. 이후 한 장관이 김 비대위원과 함께 행사장에 등장해 김 위원을 지지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며 대통령실에서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는 해석이다.

    한 위원장에 대한 사퇴 여론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예상되며 전날까지만 해도 정치 관계자들은 사퇴 가능성에 대해서 높게 점치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이날 오전 한 위원장은 출근길 기자들과 만나 사퇴 요구에 대한 거절 의사를 재차 밝혔다.

    한 위원장은 "본인의 임기는 총선 이후까지 이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갈등 원인으로 불거진 김건희 여사 리스크에 대한 질문에도 "입장 변화는 처음부터 한 번도 변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정치 테마주가 기업 펀더멘털(실적)과 관련 없이 주가가 움직이기 때문에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김동하기자 hd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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