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2030 자문단 '페어플레이어' 출범…청년 소통 강화
공정거래위원회는 19일 공정거래 정책에 대해 청년의 시각에서 자문하는 2030 자문단 '페어플레이어(Fair player)'를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자문단은 소비자·기업거래·경쟁 3개 분과로 이루어져 있으며, 향후 1년 동안 공정위 정책과제에 대한 모니터링 및 청년 의견 전달, 홍보방안 발굴 등의 활동을 할 계획이다.

공정위는 자문단을 통해 도출된 아이디어와 의견을 검토한 후 우수 과제들은 공정위 정책과제에 직접 반영하고, 우수활동단원에 대해 포상도 할 계획이다.

자문단장이자 청년보좌역인 조건희씨는 "청년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도움이 되는 정책과제를 발굴해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연합뉴스